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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명품? 매스티지 뜻 알아봐요

by 이즈/ 2024.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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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티지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준명품 브랜드들을 가르킬때 많이 사용되기도 하는 용어인데요.

사실은 매스티지라는 단어는 심사숙고해서 사용해야할 용어입니다.

 

 

매스티지(Masstige)란?

 

매스티지(Masstige)란 대중을 뜻하는 (Mass)와 명품(Prestige product)을 조합한 단어로, 국립국어원에서는 대중명품으로 순화해서 사용할 것을 권장하는 단어입니다.

대중명품, 단어를 들으면 감이오시죠? 명품보다 좀 더 보편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제품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매스티지는 품질은 명품과 거의 흡사하지만 가격은 한 단계 아래인 상품을 말합니다.

매스티지는 쉽게말해 가성비 있는 소비에 더 적합한 상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쓰임새

 

매스티지는 영미권에서 사전적인 의미보다는 명품 브랜드가 세컨드 브랜드를 출시하는 등의 경우

매스티지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국내에서는 매스티지란 명품보다 한 단계 아래인, 준명품 브랜드들을 가르키는 의미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매스티지란 단어는 생긴지 얼마되지 않았고 국내에서도 사용한지 얼마 되지 않은 용어인 만큼

아직은 뜻의 혼용이 있어 상황에 따라 신중하게 사용해야할 단어인데요.

언론마다 다르게 사용하는 경우가 있어 문맥에 따라 다르게 이해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합니다.

 

MZ세대의 소비트렌드로 자리잡은 앰비슈머(가심비 소비, 생필품의 지출은 줄이면서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소비에는 지출을 아끼지 않는 것) 소비자들의 발길을 돌리기 위한 전략으로 각 브랜드들이 매스티지 전략을 사용하는 추세입니다.

마케팅에 있어서 앰비슈머 소비자들의 발길을 돌리기 위해 제품의 품질은 높이면서 가성비까지 제공하겠다는 포부죠.

 

 

 

우리나라가 1인당 명품 소비율이 전세계 최고라고 하는데요.

그만큼 한국에서 명품에 대한 관심이 정말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브랜드들은 명품에 준하는 고품질 제품을 제공하여

소비자들의 발길을 돌리려는 시도들을 많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같이 읽어볼만한 글 : 앰비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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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심비 있는 소비 편의점 도시락 먹고 명품가방 드는 앰비슈머

한국은 1인당 명품 구매 1위의 국가입니다.우리나라보다  GDP가 훨씬 높은 나라들보다도 각 개인이 명품을 위해 소비하는 금액이 더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2022년 기준으로 한국은 약 40.4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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