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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정보

가을 11월 제철음식 요즘 먹으면 좋은 음식 7가지

by 이즈/ 2019.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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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날씨가 쌀쌀해지고 급격하게 기온변화가 시작되는 11월 가을에는 몸이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심한 일교차로 감기나 몸살에 걸리기가 쉽다. 피로감을 줄이고 면역력을 높일 필요가 있는 11월에는 충분한 영양 섭취와 몸속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해줄 수 있는 식재료 섭취가 도움이 된다. 

 

다가올 겨울을 앞두고 건강도 챙기고 입맛도 돋을 수 있는 가을 11월 제철음식 7가지를 소개한다.

 

 


1. 늙은 호박


늙은 호박에는 비타민A가 되는 카로틴과 비타민C, 레시틴, 칼륨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이뇨작용과 해독작용이 뛰어나며 포만감을 주는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탁월하다. 또한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도 좋으며 수분이 풍부한 채소로 몸속의 수분을 조절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늙은 호박은 크기가 매우 크며 몸체의 윤기가 있고 껍질이 단단하며 담황색을 띤 것이 좋다. 물기가 있으면 상하기 쉬우므로 물기를 꼭 짠 후 비닐팩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면 된다.

 

 

 

 

2. 대하


대하에는 필수 아미노산, 아르기닌 성분이 풍부해 혈관 질환 예방, 간·뇌·뼈 건강, 피부 미용, 면역력 강화 효능이 있다.

대하는 몸이 투명하고 윤기가 나며 껍질이 단단한 것이 좋다. 등 쪽 두 번째 마디에서 이쑤시개를 이용해 긴 내장을 빼내고 옅은 소금물에 흔들어 씻은 뒤 깨끗이 손질하여 냉동 보관하면 된다.

 

 

 

 

3. 석류


석류에는 비타민이 풍부해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되며 석류 씨앗을 싸고 있는 막에 천연 에스트로겐 성분이 포함돼 갱년기 여성에게 좋다. 특히 100g당 67kcal로 열량이 높지 않고 지방 함유량이 적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여성에게 좋은 과일로 알려져있으나 탈모예방 및 전립선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효능이 있어 남성에게도 좋은 과일이다.

석류를 고를 때는 무겁고 껍질이 단단하며 붉은기가 선명한 것이 좋다.

 

 


4. 꼬막


꼬막은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 철분이 풍부해 빈혈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추위로 떨어진 입맛과 체력을 돋우는 데 탁월하다. 

꼬막은 껍질이 깨지지 않고, 물결 무늬가 선명하며 깨끗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5. 홍합


홍합에 함유된 칼륨은 우리 몸 안에 혈압을 올리는 나트륨 배출을 도와 빈혈을 예방하며 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다. 또한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가 함유돼 숙취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홍합은 살이 통통하고 윤기가 나며 비린내가 나지 않는 것이 신선하다. 껍질을 벗겨 보아 살이 붉은빛이 도는 것으로 고르는 것이 좋다.

 


6. 배


비타민C가 풍부한 배는 면역력을 높여주고 피로 회복, 소화 촉진, 장 건강, 피부 미용,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된다.
배는 껍질이 팽팽하며 묵직한 것을 고르고 상처가 없는 것이 좋으며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한다.

 

 


7. 고등어


대표적인 등푸른생선인 고등어는 EPA와 DHA가 풍부해 뇌세포 재생과 뇌 기능 향상, 기억력 증가에 도움이 된다.
고등어는 크고 살이 단단하며 청록색의 광택이 나고 손으로 눌러 탄력이 있는 것이 좋다.

내장을 제거하지 않고 사 온 고등어는 아가미와 내장을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손질한 다음 한 번 조리할 분량만큼 비닐 팩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 두고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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