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온보관 해야하는 식품들 ! 냉장고에서 더 빨리 상한다 ?

실온보관 해야하는 식품들 ! 냉장고에서 더 빨리 상한다 ?

 

 

식품마다 저마다 적절한 보관 방법이 있는데요.

보관방법을 잘 지켜줘야 더 오랫동안 신선한 상태를 유지하고 보관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오히려 냉장고에 보관하면 더 빨리 상하는

실온에서 보관해야하는 식품들에 대해서 살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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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후숙과일 = 아보카도, 수박, 멜론 등

 

후 숙성이 필요한 과일들은 실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온에서 보관할 경우 항산화물질을 더 오래 유지하기 때문인데요.

껍질을 벗기고 과육이 들어난 상태에서는 

냉장고에서 보관하는게 좋습니다. 

 

아보카도의 경우 유통 과정 중 후숙을 막기 위해 냉장보관 되는데,

사용하기 전 2~3일간 실온에서 숙성을 시켜 드시면 

훨씬 부드럽고 깊은 풍미를 느끼실 수 있어요.

 

특히 바나나는 냉장보관하면 숙성이 진행되지 않는데요.

껍질의 갈변현상이 더욱 빠르게 진행됩니다.

실온에서 보관해야 껍질의 색 변화가 천천히 진행됨으로

실온에 보관해두고 드시는 것이 훨씬 더 맛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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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감자

 

감자는 냉장 보관을 했을 시 감자내의 녹말이 당분으로 변해

식감이 서걱서걱해지게 됩니다.

국내 생산 감자들은 전분이 적어 큰 차이가 나지 않지만

건조하고 서늘하고 빛이 닿지 않는 곳에서

실온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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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양파

 

양파는 냉장보관을 하게 되면

양파 속의 수분이 양파를 쉽게 물러지고 상하게 하기 때문에

양파는 껍질을 까지 않은 상태로 실온에서 보관하는게 좋습니다.

자르거나 손질을 했을 때에는 밀폐용기에 담아서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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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발효 조미료 = 간장, 고추장, 된장

 

이미 발표하 충분히 진행되어 완성 과정에 이른 조미료들은

실온에 두어도 2년이상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냉장보관을 하는 것도 효과적이지만,

기본적으로는 냉장보관이 필요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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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잼, 스프레드

 

잼이나 스프레드 류는 타액이나 박테리아 오염이 없다면

실온에서 보관해도 쉽게 상하지 않아요

높은 당도와 지방질로 인해 쉽게 부패하지 않고,

냉장보관 했을 시 굳어 맛과 향이 훨씬 적게 느껴짐으로

실온에서 보관해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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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빵

 

빵은 실온에서 보관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빵은 냉장실 온도인 섭씨 1~5도 사이에서 쉽게 부패하고

수분이 빠르게 증발하기 때문에 냉장보관시 맛이 많이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