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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정보

요즘 핫한 오뚜끼 오동통면 한정판 다시마 2장~ 먹어봤어요

by 이즈/ 2020.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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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한 오뚜끼 오동통면 한정판 다시마 2장~ 먹어봤어요

 

요즘 맛남의 광장에 나와서 핫~한 ! 오뚜기 오동통면을 먹어봤어요. 라면은 농심...이던 시절은 이미 지났고. 얼마전에 기사에서 봤는데 부동의 라면 판매량 1위 신라면을 진라면이 넘어서기도 했다고 하더라구요. 어쨌든 워낙 오동통면 후기가 괜찮아서 한번 먹어보고 싶었던 터라 보이길래 구매해왔어요.

 

저는 봉지라면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한달에 한번 먹을까 말까, 하는 정도이고 컵라면을 좀 더 선호하는데요. 봉지라면 중에서는 진라면, 열라면이 그래도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는 입맛이랍니다.

 

 

저는 항상 조리법을 준수하는 사람이라. 뒷면에 적힌 대로 550ml의 물에 끓기전부터 건더기스프와 다시마를 넣고 끓이라고 되어있어서 처음부터 같이 넣어주었습니다. 다시마 외에도 미역(으로 추정되는) 건더기가 들어있어서 국물이 시원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 

 

 

물이 끓으면 면도 넣어줍니다. 후기를 읽어보니까 전체적으로 많은 분들이 너구리랑 비교를 하시던데 확실히 먹어보니 왜 너구리랑 비교되는지 알겠더라구요. 다시마 들어가는 것도 면이 도톰한 것도 비슷한 느낌이 납니다.

 

 

 

짠 완성 ! 진라면이랑 똒같이 120g 인데 면이 더 도톰해서 그런가 양이 좀 달라보여요. 원래 저는 라면 한개를 느끼해서 다 못먹어서 보통 반개정도만 끓이는 편인데, 오동통면은 기본적으로 다시마육수라도 좀 더 깔끔하더라고요. 면이 튀긴면이니 아예 기름기가 없을 순 없지만요.

 

 

근데 이게 다시마 한개의 차이가 얼마나 큰 차이를 가져오는건진 모르겠는데...확실히 엄청 깔끔하고 시원해요. 맛있어요 ! 봉지라면 먹고 오랜만에 맛있다고 생각했고, 봉지라면 1개를 다먹은것도 정말 오랜만이네요. 저는 면이 얇은 걸 더 선호해서 너구리나 오동통면처럼 이렇게 면이 두꺼운 라면은 먹어본지 오래됐는데.... 이건 정식출시 되었으면 좋겠어요. 맛있어서 가끔씩 사다먹을 것 같아요. 

 

후기 찾아보니까 너구리보다는 별로라는 평이 많던데 가격이 너구리를 제끼고 선택하게 할 만큼 저렴하기 때문에 저는 여러모로 따져서 이쪽이 좀 더 마음에 들어요. 다시마 두장 차이가 어느정도 큰 차이인지 다음에 한장만 넣고 한번 끓여봐야겠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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