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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정보

급체했을 때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방법

by 이즈/ 2020.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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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급하게 먹었거나 

혹은 평소보다 과식을 해서 갑작스럽게 소화불량이 생겨

급체 했을 때가 생길 수 있어요

증상이 가볍다면 가벼운 복통 정도로 

증상이 끝날 수 있지만

심한 경우에는 두통, 심한 명치통증,

요통 등을 동반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급체했을 때 집에서 간단히 취할 수 있는

대처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증상

 

급체를 하게 되면 소화가 안되어,

배가 더부룩한 느낌이 듭니다.

명치 부위가 답답하고 심한 경우 통증이 있을 수 있으며

트림, 비슥거림, 구토, 설사를 동반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 손발이 차가워지고 식은땀이 나거나

두통을 동반할 수도 있어요

 


급체 했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첫번째 방법으로는 합곡혈을 눌러주는 방법인데요

엄지와 검지 사이 음푹하게 들어간 곳을 합곡혈이라고 부릅니다.

살짝 눌러보았을 때 통증이 심하게 느껴진 경우 체기가 있는 경우로

힘을 주어 눌러가며 마사지를 해주면 소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손을 따는 방법

 

두번째 방법은 민간요법으로 잘 알려져 있는 사혈요법입니다.

사혈은 혈자리르 찾아 혈이 막힌 곳을 바늘로 따는 방법인데요.

급체를 했을 때 사혈을 하는 자리는 엄지손톱 아랫부분

소상혈 부분을 사혈침으로 따줍니다.

사혈침은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고

응급시를 대비해서 하나 정도는 비상용으로 구비해두시면 좋아요.

단 사혈요법을 시행 할때는 꼭 사혈침을 이용하시고

급하게 바늘을 사용하는 경우 바늘을 소독하고 실행해야 합니다.

또한 당뇨가 있거나, 노약자, 지혈이 안되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즙

 

급체 했을 때 좋은 방법으로는 무즙을 갈아서 마시는 겁니다.

무즙은 소화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는데요

특히 밀가루 음식을 먹었을 때나, 체했을 때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무를 그냥 먹는 것보다 무를 갈아서 즙을 내어 먹으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체했을 때 탄산음료를 찾으시는 분들도 많은데

체했을때 설탕을 섭취하게 되면 오히려 소화에 방해가 되어

좋지 않기 때문에 탄산음료의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수분 공급

 

급체를 했을 때는 금식을 하며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는게 좋습니다.

급체했을때 소화가 안될만큼 급하게 음식을 먹어서 체한 것이기 때문에

속이 나아질 때까지 금식을 하는게 좋습니다. 

따뜻한 물이나 보리차를 마셔주면서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도 중요해요.


 

가벼운 운동

 

소화를 돕기 위해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운동이 격렬하여 신체에 무리가 되는 운동보다는

소화에 도움이 되는 자세를 취하거나

가벼운 산책정도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 자주 체하고 급체를 하는 편이라면

식습관을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

체하지 않기 위해서는 소식을 하고 

천천히 식사를 하는 습관을 들이는게 좋아요.

만약 체증이 심하다면 소화제를 복용하거나

병원을 방문해서 진료를 받아보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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