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효능 및 요리법, 오래가는 보관법

감자 효능 및 요리법, 오래가는 보관법

 

감자는 6월이 제철로 맛도 좋고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되어 인기가 많은 식품입니다.

제철을 맞은 감자의 효능과 요리법,

그리고 감자를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해요

 

감자 효능

 

감자는 전분질 식품으로 훌륭한 에너지원이예요

감자의 단백질은 모든 아미노산을 골고루 가지고 있습니다.

식물성 단백질과 다르게 필수아미노산인 리신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흰밥을 주식으로 하는 한국인에게는 특히 좋은 식품이예요.

현미를 깨끗이 도정한 흰쌀밥에 부족한

판토텐산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요.

판토테산 성분이 부족하면 쉽게 피곤하고 졸리게 되는데,

이 때 먹게 되면 이런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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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의 솔라닌 성분

 

감자는 햇빛을 받게 되면 껍질이 녹색으로 변하고

쉽게 싹이 나는데,

그렇게 되면 감자의 솔라닌 성분이 늘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직사광선을 받지 않도록 보관하는게 중요합니다.

싹이 난 감자는 싹 부분을 깊게 도려내고 섭취하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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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보관법

 

감자보관법 중 주의해야할 점은 감자는 냉장보관을 하면 안됀다는 점이예요

특히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보관을 하게 될 경우

비닐봉지안의 수분으로 인해 감자에 수분이 쉽게 스며들고

금방 상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냉장보관을 하게 될 경우 감자 내의 녹말이 당분으로 변해서

식감이 서걱서걱해져서 맛이 떨어지게 됩니다.

 

감자는 그 상태로 보관할 때에는 감자 한알한알을 

신문지에 쌓아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곳에서 보관해주는 것이 좋아요. 

특히 사과와 함께 보관하면 사과가 에틸렌 가스를 배출해서

감자의 발아를 막아준다고 하는데요, 

사과 1개당 10kg 정도를 억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실 감자를 가장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은 

껍질을 벗긴 감자를 익힌 후 냉장보관하는 방법입니다.

찌개나 카레 등의 사용할 것은 깍뚝 설기 후 살짝 데쳐서 냉장보관을 해주고

샐러드로 먹을 감자는 찐 후에 으깨서 보관을 해주면 

가장 오래 감자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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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요리법

삶은 감자

 

1. 껍질째 문질러 씻고 물기를 빼주세요

2. 감자를 냄비에 넣고, 물에 2/3정도 잠길 만큼 물을 부어주고 소금이랑 설탕을 넣으세요

3. 센불에서 끓이다가 중불로 줄이고 뚜껑을 덮어서 20분 정도 삶아주면 됩니다.

4. 젓가락으로 찔렀을 때 쑤욱 들어가면 다 익은 상태가 됩니다. 

 

매쉬드 포테이토 (으깬 감자 샐러드)

 

1. 삶은감자를 준비합니다.

2. 삶은 감자를 포크 등으로 눌러서 으깨줍니다. 여기에 버터와 우유를 추가해줍니다.

3. 기호에 따라 오이나 양파 등의 야채를 다져서 넣어줍니다. 

4. 기호에 따라 치즈, 설탕, 소금 등으로 추가적인 간을 해줘도 좋아요

 

팁. 매쉬드 포테이토에 크래미, 계란, 햄, 베이컨 등을 추가해준후

빵에 빨라서 샌드위치로 만들어 먹어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