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효능과 보관법 가지요리 알아보기

가지 효능과 보관법 가지요리 알아보기

 

여러분 가지 요리 좋아하시나요 ? 가지는 호불호가 강한 채소 중 하나인데요.

7~8월에 열매가 익고 가격이 저렴하여 여름이 대면 마트에서 자주 보이는 식재료 중 하나입니다.

보통 가지는 껍질째로 조리를 하고 우리나라에서는 나물 무침으로 많이 먹는데요.

가지를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사실 우리나라의 가지요리법이 다양하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중 하나로

가지도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여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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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의 효능

 

가지는 피부, 특히 여드름에 매우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일반의 채소가 가진 미네랄을 가지고 있는데요.

가지 특유의 보라색을 내는 안토시아닌 계열의 색소가 풍부해요.

안토시아닌은 항산화효과로 주목받는 물질로, 항상화효과는 말 그대로

산화되는 것을 막는다는 뜻입니다.

가지는 세포의 산화를 막아주는 안토시아닌이 

가격대비 가장 많은 함유량을 가진 채소입니다.

안토시아닌은 항산화물질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효과를 낸다고 알려져 있어요.

안토시아닌은 암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등

우리 몸에 이로운 효과를 많이 가져다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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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가지의 독

 

익히지 않은 가지에는 독이 있다는 이야기 들어보신 적 있나요 ?

이때 말하는 독은 솔라닌을 말해요.

초록색 감자의 독으로도 유명한 솔라닌은 

가지를 익혀서 먹으면 전부 사라지기 때문에

가지를 익혀서 먹는다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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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보관법

 

가지 보관법 유의해야할 점은

가지는 저온에 약하다는 점입니다.

가지는 저온에 약하기 때문에 실온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고,

8도 이하에서는 가지 속살 색이 검게 변하니 주의가 필요해요.

가지를 오래 보관 하기 위해

호박을 가을내 햇볕에 말려서 만드는 호박고지처럼

가지도 납작하게 썰거나 띠처럼 길게 오려서 말려 고지로 만들 수도 있어요.

 

가지를 냉장고에 보관한다면 

껍질에 직접적으로 냉기가 닿지 않도록

가지를 랩으로 감싸서 보관해주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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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요리법

 

가지는 특유의 식감이나 향 때문에 꺼리시는 분들이 많은 식재료인데요.

조리법을 바꾸면 이러한 가지의 단점을 보완하고

좀 더 맛있게 가지를 즐길 수 있게 됩니다.

특히 가지를 튀겨서 먹는 것이 여러모로 추천할만 합니다.

 

 

 

1. 가지양념구이

 

진간장4, 설탕2, 고춧가루1, 다진파, 다진마늘1, 참기름, 통깨를 넣고 양념장을 만듭니다.

가지를 두툼하게 썰어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루지 않고 올린 후 가지 위에 만든 양념장을 올려줍니다.

너무 오래 익히면 식감이 물렁해짐으로 한쪽면이 익으면 뒤집어서 다른쪽 면도 익혀줍니다.

 

 

 

 

2. 중화풍 가지튀김

 

깍뚝설기한 가지에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하고 전분가루를 골고루 묻혀줍니다.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가지를 튀겨내줍니다.

 

팬에 고추기름을 두루고 대파, 청양고추, 페페론치노를 넣어 볶아줍니다.

튀겨놓은 가지를 같이 섞고

굴소스1, 설탕2, 식초2, 간장1을 섞어 만든 양념장과 함께 살짝 볶아줍니다.

 

3. 일본식 가지튀김

 

가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썬 후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해줍니다.

튀김가루로 묽게 튀김옷을 만든 후 가지에 골고루 입혀줍니다.

노릇노릇하게 튀겨내주면 완성